일상이야기 17

올해 첫 글...

요 팀블로그에서 마지막 작성된 글을 보니 재작년 12월 20일. 그리고, 1년이 흘렀다. 지난주 목요일 약 4개월만에 멤버들을 보게된다.수민형은 가끔 만나고 매일 왓츠앱으로 연락은 한다. 오랜만에 보는 멤버들이지만 몇일 전에 만났던 사람들처럼 서먹거림은 없다.아마 그것이 오랜 세월 인연을 맺는 사람들의 특징이지 않을까? 거리낌없이 자신의 일상을 얘기하고, 뭔가를 계산하고 재고 하는 자체가 없다.그냥 진솔한 인간적인 모습만이 남아있는 그런 것. 항상 느끼지만 우리 멤버를 만나면 마음이 편안하다.말을 하거나 안하거나 서로 욕심내 수다쟁이처럼 자기 얘기만 하더라도 편하고 그게 좋다. 지난주 목요일 멤버들을 봤다.또 언제 볼려나? 이렇게 올해 첫 글을 글적여 본다. 끝. Post by 치호

Daliy Report 2014.01.14

월드플라워...

왠 뜬금없이 월드플라워? 그래 맞아 우리 회사가 거래하는 화원집이고, 방금 업무적으로 통화를 했다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사장의 혀꼬인 목소리와 억울함이 베인 목소리가 날 당황하게 했단다. 이일은 3일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상무 임원 방에 화분이 놓여있다 하지만 누구의 관리 소홀로 인해서 화분은 죽어나간다. 물론 그책임은 전부 그방을 쓰는 이의 책임도 어느정도 난 있다고 보지만 고스란히 화분 관리비조로 나가기에 꽃집사장몫이 되는것 같다. 샛길로 빠지는 것 같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사장은 내가 뭐라고 했었던 그이야기보다는 자신은 개개인의 임원의 취향을 모르기에 원하는 화분을 놓을수 없다 그일로 상무는 다른업체로 바꾸라고까지 했었다.늘 사회는 아니 작게 회사는 "갑"과"을"의 관계가 다인양 돌아가는것..

Daliy Report 2007.01.13

about 라식,라섹 수술에 대해서

동은이도 관심이 있다고 하고 내가 재호군에게 들은 이야기를 종합해서 설명하자면 이렇다 일단 밝은안과는 예스가 그병원이랑 조인해서 즉 뭐 회사랑 연결해서 갔나보더군 가격이 저렴하다는데 믿을만 한것 인지는 모르겠는데..동은이가 원하면 예스직원 처럼 이야기해서 받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냥 라섹이 130만원은 아니였었다고 하더군 일단 동은이나 다른이들도 받고 싶다면 가서 예약하고 눈검사를 하나봐 두께라고 해야하나 각막의 두께를 재서 1시간가량의 검사를 받고 날짜를 예약하고 수술에 들어가는데 많이 무서울듯하지만... 안약같은것으로 마취가 되는듯 하더군 그래서 눈을 강제로 뜨게 한채로 간단하게 10 분만에 수술은 끝나고 보호할 콘텍트렌즈를 주고 약 몇종을 주고 계속 떨어뜨리면서 적응하게 하는듯 하더군. 130만..

Health Report 2007.01.13

일요일이다..

일요일인데 할일?이 딱히 없다.. 재호군과 가끔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가야하는데 라섹수술을 받아서 강남좋은 병원이라는데 밝은안과인가? 지점도 여기저기 있었고 수술은 130만원 현금가 그것도 현금영수증도 안주는 그렇게 해서 병원은 돈버나보다...20만원 깍아준다고 현금영수증도 안된다니... 각설하고 전에 소주랑 삼겹살먹고 매우 힘든적이 있었는데 몸이 그것을 아는지 재호군 차를 대신 운전해서 집에까지 데려다 주었는데 재호 어머니가 보리밥과 삼겹살을 해주셨는데 시장기에 뭔눈 감치듯이 홀라당 먹었는데 집에 오는 내내 속이 불편했는데 역시나 치호군이 놀러온 토요일에 일이 터져서 아직도 소화가 안된다...다시는 삼겹살을 못먹을정도로 이젠 괴롭다.. 정기검진에선 빈혈이라고하고 살빼라고 하는데....으으 배고픈데 밥을 ..

Daliy Report 2007.01.07

맥북 프로여~ 안녕~

몇일전 맥북을 환불 받고 어제 맥북 프로를 주문했습니다. 수민형의 도움으로 주문 하자 마자 곧 판매처에서 받아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수민형 집. 오전에 와서 맥북 프로 셋팅을 하고 밖에 나가 지금 막 들어왔죠. 맥북 프로의 첫 느낌. 역시나 였습니다. 15" 모델인데, 맥북에 비해 그리 큰 건 못느끼겠지만 화면 사이즈나 모양새 등 괜찮았습니다. 여러 프로그램 등은 못 돌려봐서 모르겠지만, 와우와 외부확장 모니터(참고로 수민형집 LCD 모니터는 30인치) 기능 및 성능은 맥북에 비할바가 아니었습니다. 천천히 사용해 보면서 맥북프로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수민형이 속이 않좋으신지 오후부터 힘들어 하시네요~ 힘내세요~ ^^

연봉협상의 계절?

바야흐로....연봉협상 시즌이다 아니..그냥 싸인으로 끝나는것이 였으니 올해도 그냥 협상은 없었다 볼 만한 한국 드라마도 없군.. 오늘 하루도 정신없이 바빴고 네이버의 블로그 시즌2가 시작되었더군 훨씬 비주얼이 강하다고 해야하나? 한번씩 들어가서 만져보시길...할사람도 없으시겠지만? 외근 나갔다가 크라제 버거를 먹어보았는데 값만 비싸고 영 추천못하겠음..차라리..프레쉬니스 버거가 낫더군 버거집이지만 여느 버거집이랑 분위기 틀렸음...고급화한 버거집정도..스파게티등등 씻었으니 내일을 위해서 자야겠다 어제 또 옆집 술집에 나가는 아가씨들인지 짜증나게 새벽에 노래부르고 짜증났음...계속 잠설치고 있음 남을 생각을 안하는 무개념의 인간덜

Daliy Report 2007.01.04

맥북이여~ 안녕~

참. 제목 근사합니다. 맥북이여, 안녕이라니. ^^ 오늘 회사에 휴가내고, 맥북 처리를 위해 코엑스에 있는 강남 서비스 센터에 갔습니다. 가서 한 참 실랭이를 벌이고... 불량이고 문제인것은 알지만, 본사의 입장이 밝혀지지 않은 지금. 서비스센터에서는 어쩌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애플 콜센타, 서비스센터 다 전화해 봐도 같은 얘기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구입한 곳인 신세계몰을 통해서 판매처 전화번호를 입수했습니다. 점심은 근처 선릉역에서 수민형을 만나 풀코스로 얻어먹었습니다~ ^^ 수제비랑 음료수,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케익. 그래두 수민형이 있으니 든든하고 잘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 암튼, 판매처인 '디씨엔글로벌' 에 전화를 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니 분명이 불량이 맞고, 교환 해준다고 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7년도 1월 1일. 그리고, 새해 첫글... 저는 집에서 떡국을 이제막 먹었습니다. 동생이랑 제수씨도 와서 먹었어요. 모두들 떡국은 드셨는지요? 수민형, 식사는 하셨지요? ^^ 요즘, 맥 관련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면서 읽은 것중 '화면울림' 현상이라는 것이 있어 걱정입니다. http://cafe.naver.com/inmacbook.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8255 http://www.albireo.net/powerbook/forum/showthread.php?t=4158 위 글들을 보시면 제 맥북도 그런 현상이 있는거 같아요. 암튼, 주문한 사이트에 글은 올려놓았는데, 어찌될지... ^^ 혹, 교환이 가능하다면, 돈 쫌 더 보..

Daliy Report 2007.01.01

지금은 회사...

12월 31일. 2006년도의 마지막날... 마지막 날이긴 한데, 마지막 날 같지가 않습니다. 그냥, 별반 다를게 없는 똑같은 일상. 지금 일하고 있긴 한데... 일할 분위기도 아니고, 하기도 싫고, 생각은 나지 않네요. ^^ 저번에 얘기했던 회사 상담 매뉴얼 사이트를 새로 만들고 있는데요~ 언제 시간나시면 들어가셔서 평가해 주세요~~ 사이트 주소는 http://manual.itelenix.net 이고, 아이디/비번은 guest/guest 입니다. 수민형은 아직 주무시고 계시나? 다른 분들은? 멋진 마지막날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추신 : 아! 그리고, 형. 멋진 스킨인데요~ 이제 잘 하시네요~ ^^

Daliy Report 2006.12.31

Maxian T700 PMP

이젠 맥시안 T700(일명 뚝칠이)이다 잠시 회사를 다녀왔는데 반가운 문자?가 왔다. 그동안 안팔리던 파나소닉 카메라도 좋은가격에 팔리고 어학지원금으로 구입한 맥시안도 도착했다는 문자였다. 받아보니 내용물은 옹기종기 모여있었다.사용해보니 전에 사용하던 브이43보다 좋은것 같다 일단 mp3는 예전 치호군의 에이2랑 거의 비슷했다 그정도면 최고다.브이43은 아무리 자기합리화를 해도 너무 아니였던것이다. 그래도 거의 공짜로 구한것이니 감지덕지다 좋은일들이 생기려나? 너무 감동적이다..흐흐흐 보시라 모양은 심플그자체이며 뭐...그냥 쓸만하다..^^;

Review Report 2006.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