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10

올해 첫 글...

요 팀블로그에서 마지막 작성된 글을 보니 재작년 12월 20일. 그리고, 1년이 흘렀다. 지난주 목요일 약 4개월만에 멤버들을 보게된다.수민형은 가끔 만나고 매일 왓츠앱으로 연락은 한다. 오랜만에 보는 멤버들이지만 몇일 전에 만났던 사람들처럼 서먹거림은 없다.아마 그것이 오랜 세월 인연을 맺는 사람들의 특징이지 않을까? 거리낌없이 자신의 일상을 얘기하고, 뭔가를 계산하고 재고 하는 자체가 없다.그냥 진솔한 인간적인 모습만이 남아있는 그런 것. 항상 느끼지만 우리 멤버를 만나면 마음이 편안하다.말을 하거나 안하거나 서로 욕심내 수다쟁이처럼 자기 얘기만 하더라도 편하고 그게 좋다. 지난주 목요일 멤버들을 봤다.또 언제 볼려나? 이렇게 올해 첫 글을 글적여 본다. 끝. Post by 치호

Daliy Report 2014.01.14

일요일이다..

일요일인데 할일?이 딱히 없다.. 재호군과 가끔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가야하는데 라섹수술을 받아서 강남좋은 병원이라는데 밝은안과인가? 지점도 여기저기 있었고 수술은 130만원 현금가 그것도 현금영수증도 안주는 그렇게 해서 병원은 돈버나보다...20만원 깍아준다고 현금영수증도 안된다니... 각설하고 전에 소주랑 삼겹살먹고 매우 힘든적이 있었는데 몸이 그것을 아는지 재호군 차를 대신 운전해서 집에까지 데려다 주었는데 재호 어머니가 보리밥과 삼겹살을 해주셨는데 시장기에 뭔눈 감치듯이 홀라당 먹었는데 집에 오는 내내 속이 불편했는데 역시나 치호군이 놀러온 토요일에 일이 터져서 아직도 소화가 안된다...다시는 삼겹살을 못먹을정도로 이젠 괴롭다.. 정기검진에선 빈혈이라고하고 살빼라고 하는데....으으 배고픈데 밥을 ..

Daliy Report 2007.01.07

어제 모임후기

하이... 어제 쑥언니,동은이가 놀러왔다. 지금 쑥언니는 회사를 그만 두었고 물론 더이상 스트레스 받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좋았고, 조만간 한달후겠지만 다른 직장가기로 했으니 가셔서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동은이는 감기 몸살이 걸렸지만 씩씩하게 놀러와서 저녁 아니 밤늦게까지 놀다가 들어갔음. 그냥 간단히 집에서 피자한판 시켜먹고 후에 낙지철판구이 먹고 마지막으로 파스쿠치에서 커피로 마무리 했음. 재미나게 놀다가 헤어졌음. 회사에서 어학지원금으로 매달 10만원씩 지원해주었는데 그동안 바쁜것도 있고 관심은 있었지만 귀찮았다고 해야하나? 시사어학원 사이트에 가보니 pmp포함해서 강의 3개월치 패키지로 신청해버렸네요 결국은 399,000이지만 회사에서 3개월은 지원받을수 있으니 결론은 10만원으로 30기가 짜리..

Daliy Report 2006.12.29

집에서...

지금 시각은 10시다 다들 이시간이면 회사에 있을 시간이다. 좀전에는 어제 맡긴 노트북 a/s 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이렇게 집에 있어도 늘 일상생활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것은 장소와 시간과 관계없이 일어난다. 지금 티비에서는 좋은 아침이란 프로에서 초고도비만 탈출이라고 주부들의 비애?라고 해야할정도로 그런일상을 그리고 있다. 보면서 동감되지만 한편으로는 나도 많이 그부분이 닮아있는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반성해야겠다. 지난 여름의 옷들을 빨래 하고 있다. 오늘좀 하면 어느정도 정리가 될것 같다.. 치호는 지금쯤 열심히 회사에서 신나게? 일을 하겠고 동은이는 몸이 안좋아서 몸살빨리 나았으면 좋겠고, 지영이는 국가고시 한번에 붙었으면 좋겠다 우리 띵띵언니 쑥왕언니는 좋은곳에 취직되어서 돈많이 벌었으면 좋겠고....

Daliy Report 2006.12.28

퇴근후..

어제 퇴근후 일찍부터 술을 먹은것이 화근이 된것 같다. 기분도 그렇고 해서 재무쪽 팀장이랑 소주를 마셨는데 평상시에는 괜찮았는데 너무 마셨는지 다토하고 안되서 집에 결국 택시타고 들어와서 또 토하고 좀 나아지는것 같아서 그냥 일찍 잠자리에 들었단다..가끔식 기분이 이럴때는 힘들다고 생각함..다시는 술마시기가 싫어질것 같네..다들 잘지내시고...

Daliy Report 2006.12.27

출근해서.

아침에 진짜 누구말대로 일어나기 매우 힘들었음..하지만 당연히 출근해야하므로... 그나마 화요일부터 시작하는 한주이기에 빨리 끝나겠지..그리고 목요일부터 쉬기에.. 이틀만 더나가면 또 황금연휴가 시작되지롱. 연휴때 숙경누나에게 가서 점심이나 사달라고 해야지 그때 동은양도 부르던지 하지뭐 시간되면 말야. 으으으 계속 잠자고 빨래하는 연휴였던것 같다. 이번주에 irda가 온단다 그럼 한결 더 편해지겠지..늘 출력할때 힘들었구만. 잘들지내고 한주 남은 올해 잘 마무리 하세요 !!

Daliy Report 2006.12.26

청소를 하면서

오늘이 크리스마스인지 이브인지 잘모르겠다 물론 나가면 느낌이 나지만 티비에서도 연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방송을 한다. 난 아직도 모르겠다..밀린 빨래를 하면서 참 옷도 많은것 같다.. 배고파서 지금은 쌀을 씻어서 밥을 하는중..스팸하고 김치볶음 해먹을 예정이다 빨랑 먹고프다 그냥 피자 작은것 하나 주문해도 좋지만 늘 먹고 나서 느끼하다는 생각이 앞선다 디빅으로 마돈나를 다운받아두고 이제야 본다 재미있는것 같아 아직은 전반부라서 그런지 조금은 느리게 시작이 되고 있다 내내 이런 분위기가 아닐까? 블러드 다이아몬드라는 영화도 예고편으로 보았는데 괜찮을것 같아서 다운중임..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겠지하는 생각이 든다.. 쿠쿠몰에서 irda오면 바로 출력할 예정이다. 1시간전에는 섬유유연제,멀티탭..

Daliy Report 2006.12.24

나이테

사진을 보정하면서 느끼는것은 많이 늙었다는것이다. 늘 동안이라고 사람들에게 들었지만 세월이란것은 무시할수 없는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우리가 만났는지도 꽤나 오래면 오래인...5-6년이가 지났다. 지난 사진들을 보면서 현재까지의 사진들을 비교해보면 참..정다운 나에게는 잊혀질수 없는 이들같다. 파주로 간 입고 사람들 넓게 이야기하면 예스사람들..나에게는 좋은 이들이다. 있는동안은 서로들 피곤하게 지냈지만 회사생활이야 다그렇다고치지만 그래도 난 좋았다. 지금까지도 자주는 아니지만 차호군은 그나마 반강제적으로 불러서 정기적으로도 본다. 치호군은 내마음을 이해해줄것이기에...덜 미안해해도 되겠지? 동은이도 지영이도 숙경언니도 오래토록 같이 있고 싶은 사람들이기에 소중하게 생각이 든다. 사진을 받아들고 아이들처럼..

Daliy Report 2006.12.23

헤어컷 - 준오헤어

치호군과 용산을 헤매다가 명동에 가서 고려 삼계탕 집에서 간단히 삼계탕을 먹었다 둘이 시장한지 뚝딱 한그릇씩 비웠다.치호군은 다른 테이블에 있는 바짝 구어진 전기구이 통닭을 보면서 아쉬워 했음 카메라가 없어서 사진 제공이 힘듬. ㅋㅋㅋ 결국 인터넷에서 주문해야겠다 쿠쿠몰에서 파네...쿠쿠 밥솥회사에서 생뚱맞게 IRDA usb 를 팔다니 헉...다음주나 사용가능하겠다. 모두들 기뻐해주쇼... 돌아오는길에 치호군은 강남역에서 버스타고 집으로...전 미금역에서 내려 준오헤어에 가서 돈도 없는데 이발하고 꼬임?에 빠져서 두피케어용 샴프와 엠플을 구입했음 무려..7만원 꽥.. ..get out... 이제 부터는 부지런히 사진들 보정해야겠습니다..

Daliy Report 2006.12.23